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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친구들과 사는얘기 아재얘기 재미없는 으른얘기 하고 싶어서 2차 장소 알아보다 육회집이 생각났다
국밥집에서 육회시켜먹을까 했는데 그때 하필 문을 닫아서...
이 곳으로 가기로했다.
여기는 매장이 넓진 않아서 주말엔 거의 만석이었던듯 싶다
그치만 다행이 방문한 날엔 자리가 있길래 호다닥 들어갔다.
우리 들어가고 나서 금방 만석됨;;;
육회집은 언제 자리날지 몰라서 사실 웨이팅이라는게 소용이 없지 싶다.

메뉴판
우리는 육사시미 + 육회인 육사시미 모둠을 시켰다

짜자잔-! 실하다!

그치만 맛있어서 한두잔 하다보니 금방 사라짐 ㅠㅜ
특히 육사시미가 참 맛있었는데 다 먹고
육사시미 하나만 더 시켜먹었다
애들이랑 뭐 사는얘기 회사욕 주식얘기하는데
언제 다들 이렇게 재미없는 어른됐나싶고ㅠ
근데도 아직 애들 같은 모먼트들이 종종 나와서 웃펐다
육사시미 마싯고 적당히 조용하고 시끄러워서 술먹고 떠들기 딱!
갈 때마다 딱 한테이블만 남아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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