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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데이트3

2024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제자리는 왜 없는거죠) 나의 최애 뮤지컬극 어쩌면 해피엔딩이 24년에 돌아왔다.날이 갈수록 뮤지컬이 대중화가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극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건지앞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애인이랑 어햎보는거 였는데 어쩌다보니 거의 전캐스트를 찍먹해버렸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쩌면 해피엔딩은 음악, 스토리가 이미 탄탄하기 때문에 사실 청중입장에서는 캐스트선택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다. 배우의 사랑연기가 살짝어색해도 로봇이라, 첫연애라 그래보이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아무튼 호불호는 많이 안갈리는 작품  내가 본 캐스트들~ 여기서 부터는 스포 예전에 봤을때는 올리버 시점을 따라가서 극을 봤었는데 이번에는 자꾸 클레어에 이입해서 보게됐다.올리버도 그렇지만 클레어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캐스팅을 바꿔보는 .. 2024. 11. 17.
혜화 까페 - 브리트레소 혜화 까페에는 항상 사람이 많고 빨리 닫는다친구가 찾아논 디저트 까페들 중 제일 오래 영업하는 곳으로 갔다.  내가 추구하는 깔끔 모던 인테리어평일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없었다 러키러키​먼가 살짝 트렌치 코트 입고 에스프레소 먹어야 할것 같은 느낌의 외국 감성우아하고 고급진 대화 해야할 것 같았다.​크림모카와 브리티쉬 하이볼 (논알콜)달달구리한게 땡겨서 시킨 음료들​크림모카위에 얹혀진 초콜릿도 맛있고 적당히 달달구리하고 당연히 크림이 젤 맛있었다.​브리티쉬 하이볼친구가 시킨 하이볼 너무 음료수맛 날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달달한데 너무 달지도 않고 새콤한데 너무 시지도 않았다논알콜 말고 알콜넣어서 먹어도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읍 2024. 10. 21.
혜화 - 어스름 (소개팅 코스?) 공연관람 후 친구가 가보자고 한 와인바굉장히 소개팅이나 데이트해야 할것 같은 분위기​들어가니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말걸어주셨다영업 정말 잘하시는 듯...홀린듯이 사장님이 추천한 메뉴를 시켰다파스타하나~ 고기하나 사이드 하나 시켰다 싸장님이 추천한 어란파스타생선이라 좀 비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것 없이 꽤나 맛있었다시킨 요리중에 젤 맛있었던것 같다​아마도 돼지요리 멜젓 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었다고기가 딱 알맞게 익어있어서 굉장히 만족알감자 한입에 쏙 사이즈라 먹기편함다만 뜨거움 정도는 복불복인듯 ㅋㅋ이런 음식점엔 또 빠질 수 없는 와인고기도 있겠다 적당한 가격의 레드와인 한병 시켰다.이게 또 와인이랑 같이 먹으니 음식양이 많지 않아도 금방 배불러져서 추가메뉴 시킬까 고민했는데 여기서 스탑했다생각보다..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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