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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는 회 알못인데 횟집을 왜이리 자주가는지..
동생이 방어회가 먹고싶다고 하여 가게 된 홍대 횟집

식탁에 불투명한 비닐깔려있는 평범한 횟집 분위기~
다행히 주말 저녁 웨이팅은 없었다.

밑반찬 콘치즈 국룰. 횟집의 교과서.
진짜 횟집에서 콘치즈 안나오면 서운함.
묵도 다들 좋아해서 리필해먹었당.

양이 꽤 된다!
연어 방어 광어 문어숙회 .. 등 .. (이것들 말고는 사실 잘모르겠다)

대가리까지 다 튀겨져서 나온 새우튀김
몬가.. 날것의 그 맛임.
새우껍질이 느껴졌는데 나는 원래 칵테일 새우파라 발라먹는데 힘을 썻다면
동생은 날것의 그 맛을 엄청 좋아했다. (동생은 칵테일새우 싫어함ㅋㅋ)
마지막에 매운탕까지 추가해서 알차게 먹었다. (매운탕사진이없네..)
매운탕에 라면사리까지 추가했는데 살짝후회했다.
라면사리 넣을만한 베이스는 아닌듯한.. 그냥 공기밥을 시킬걸그랬나 싶은...?
아니면 차라리 매운탕말고 라면시켜달라고 할껄
암튼 매운탕에 라면사리는 조합은 아닌듯 차라리 공기밥 ㄱㄱ
총평
사실 회알못이라 총평 의미가 없지만..
가격대비 회 양이 괜찮은 것 같다.
가게도 깔끔하고 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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