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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또 뭘먹나 고민하고 있는 차에
같이 일하시는 분이 매일 메뉴가 달라지는 한상차림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게되었다.
평일 점심에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 웨이팅이 너무 많으면 다른가게에 가려했는데 마침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점심메뉴는 하나뿐이어서 인원만 말하면 알아서 준비해주신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불고기..!
자취생들은 잘 먹어볼 수없는 각종 나물 반찬이 많다.
정말 본가에서 얻어먹는 밥상같은 느낌.
별 기대안했는데 반찬이 정말 맛있었다.
메인은 원래 맛없을 수 없는 메뉴여서 별로 놀랍지 않았는데 무채가 정말 맛있었다;;
한참 코로나때 이후로 도시락도 하신다는데 이 다양한 반찬이 다 어떻게 들어갈지 궁금했다.
우리가 들어온지 얼마안돼서 웨이팅이 생겼는데 백반집이라 그런가 회전율이 정말 빨랐다.
날씨만 좋으면 웨이팅 기다릴만 한것 같다.
총평
메인 메뉴가 임팩트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반찬이 다양하고 있고 맛있다
국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한 느낌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어서 메뉴고민 하기 싫은날 가기 딱 좋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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