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e 앱 개발 후기

 

vue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낮은 진입장벽

이건 맞는말인것 같다. 사실 vue전에 angular를 먼저 배워서 그런가 금방 개발할수 있었다.
문법이 어려운 편도 아니고 핵심개념들도 명쾌하다.
때문에 짧은 개발기간 안에 개발하기에 적합했던 것 같다.

 

오픈 소스 및 라이브러리

아 Vue에는 왜이렇게 중국어로된 라이브러리가 많은지...
애니메이션 효과좀 이쁘게 넣어보려고 찾아보면 죄다 중국어다.
처음엔 개발에 급급하여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썼는데 자유도가 너무 떨어지거나 너무 많은 불필요한 소스들이 있는 등 불편함이 자꾸 눈에 밟혔다. 차라리 그 소스들을 참고해서 필요한 부분만 가져와 구현하는게 나을 것 같다.
다음에 또  vue 어플리케이션 개발 하게될 기회가 있다면 오픈소스나 라이브러리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싶다.

 

jQuery

프로젝트의 가장 골치덩어리
사실 새로 개발하는 경우 vue 프로젝트에 jQuery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Binding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이유로 vue.js와  jQuery를 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jQuery를 Vue와 함께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가장 큰 문제점은 DOM 렌더링 문제이다.
렌더링이 비동기로 진행 된다는 것, 그리고 Vue 바인딩값에 따라 매번 DOM이 재랜더링 되기 때문에 완전한 렌더링이 완료되고 jQuery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this.$nextTick 같은 함수가 필요하다.
때문에 기존소스를 vue로 리팩토링 하는 작업을 하거나 혹은 불가피하게 jQuery를 함께 사용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유의하자.

 

 

더 생각나는거 있음 추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