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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집 근처 아무 데나 갈까 했는데 점심 장사 안 하는 고깃집들이 꽤 있어서
그냥 나오는 김에 가성비까지 챙긴 고깃집을 가기로 했다.


사실 바로 근처에 설레임삼겹살집도 굉장한 가성비 고깃집인데
두 가게 중에 고민하다가 안 가본 구이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여긴 주로 학기 초에 대학생들이 여기 아예 대관해서 개강총회 하곤 했는데
그때 문전 박대 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매장이 넓어서 대학생들 가성비 회식하긴 참 좋아 보이긴 한다.

메뉴판
밥이랑 사이드 메뉴판은 또 따로 있었는데 찍는 걸 까먹었다.

생삼겹 1인분, 목살 1인분 (9900 x 2)
고기 잘은 모르지만 고기 상태는 좋아 보인다.

셀프바 에서 가져온 반찬
셀프바에서 알차게 담아온 채소들
동생이랑 나는 고기 먹을 때 채소를 많이 먹는 편이라 셀프코너가 너무 좋았다.
콩나물도 궈먹고, 마늘도 궈먹고, 김치도 궈먹고
콘샐러드 있는 것도 너무 맘에 들었다.
고기 구워 먹는 사진은 까먹고 안 찍었다.
너무 열심히 굽고 먹고 바빠가지고 .. ㅎㅎ..

차돌된장찌개 4900원이라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목살 하나 더 시켜 먹었다.
암튼 알차게 잘 먹었다.
고기도 먹고 채소도 원하는 만큼 낭낭히 먹고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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