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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와보는 건대입구역 지도에 뜨는 술집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는데 처음 가보는 시선 이자카야를 가보기로 했다.
웨이팅이 있었지만 매장이 2층까지 넓어서 그런지 금방 자리가 났다.
탕후루 하이볼

메뉴판에 탕후루 하이볼이 있기에 너무 신기해서 시켜봤다.
음.. 탕후루 설탕코팅이 두껍다.
위에 탕후루 얹어준것만 빼면 평범한 과일 하이볼
하이볼 처음 먹어본 친구가 음료수 같다고 했다 ㅋㅋ
소고기한우대창나베

생각보다 취향에 맞았다.
뭔가 새콤하면서도 매콤한느낌도 있고
대창도 맛있었지만 뭔가 국물이 느끼해져버려서..
차라리 소고기 스끼야끼 시키는게 더 맛있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도 먹었던 안주 중에 제일 맛있었다.
양도 소식가에겐 나베 하나면 반주로 충분한느낌 (나베 먹느라 마지막에 시킨 짜계치 거의 못먹음 ㅜㅜ)
30cm 오꼬노미야끼

30cm 오꼬노미야끼가 뭘까 싶었는데
정사각형 모양으로 오꼬노미야끼가 나왔다 (?!)
뭔가 내가 생각한 오꼬노미야끼보단 살짝 딱딱하고 단단한 느낌의.. (흡사 모양은 계란말이 같기도하고..)
짜계치

짜계치 시켰더니 파김치를 같이 줬다..! 센스 굿!
하지만 사실 이미 이전에 먹은 안주들 때문에 많이 먹진 못했다.
대창나베 먹으면서 혀가 이미 자극적인 맛에 절여저버려서 맛을 제대로 느껴보진 못한 느낌.. (혹은 배가 너무 불러서)
총평
건대근처 갈일있으면 나베 먹으로 또 갈만한?
(인테리어는 솔찍히 내취향은 아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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