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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도서관을 갔다하면 늘 들렸던 칼국수 집
(초딩때부터 먹었으니 벌써 18년 넘게 살아있다)
대전하면 칼국수가 유명하다는걸 나중에 깨달았다.
대전에서는 칼국수집 10에 9은 성공하는데 서울은 10에 1성공함...
대전 그 어느 곳보다 맛집이다! 라고는 못하지만 객관적으로는 맛집인 곳
오픈시간에 맞춰왔는데도 이미 안에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매장이 넓어서 별로 상관은 없었다.
메뉴판
옜날에 봤을때 보단 메뉴가 이것 저것 추가된 느낌?
하지만 대표메뉴인 바지락칼국수를 시키기로 했다.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3인분을 시켰는데 칼국수 면 양이 엄청났다.
칼국수 여전히 맛있었다.
면은 쫄깃하고, 국물은 칼칼하고 시원하고 짭짤해서 맛있었다.
살짝 매운느낌이 나서 어린이들은 먹기 힘들지도?
지금 살고있는 집근처에 있었으면 해장용으로 매일 먹었을 것 같다.
대기업 입맛인 내게는 아주 적절한 맛
볶음밥
날치알볶음밥
나에게는 살짝 싱거워서 칼국수 국물과 항상 같이 먹는다.
불을 조금 올렸다가 먹으면 누룽지처럼 먹을 수도 있다.
칼국수 진짜 오랫만에 배부르게 잘먹었다.
가게도 넓고 음식 양 넉넉하고 저렴하기 까지 완전 가성비 맛집이다.
추천추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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