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2024. 4. 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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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술집을 찾아보다가 찾게된 맛집

분명 나는 마파두부랑 꿔바로우를 먹으려고 찾은 음식점 인데 마라샹궈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사장님 한분이 하시는데다가 한 6테이블? 밖에 없어서

웨이팅은 필수였다...

웨이팅번호 적었지만 주변에 뭐 둘러볼만한게 없어서 그냥 그근처에서 기다렸다.

(매번 높은확률로 웨이팅했음 전화로 예약이라도 할껄그랬나? 싶었다)

마라샹궈가 일빠로 나와있음

동생이 워낙 마라를 좋아해서 마라샹궈와 토마토계란탕을 시켰다 (술엔 역시 탕이..)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마라샹궈

재료들이 다양해서 1차로 좋았고 진짜 딱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양념맛이었다.

평소 마라 안좋아하던 나도 인정을 외치며 먹게된 맛

화조유? 얼얼함을 내가 싫어하는편인데 여긴 하나도 싫지않았다.

또 먹다보면 후추처럼 생긴 열매들이있는데 이친구가 화조유 대신 들어가서 얼얼해도 맛있는듯👍

맵찔이인 내동생도

맵찔이가 아니지만 마라를 얼얼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아주 만족스럽게 먹을수있는 대중적인 맛있음

토마토계란탕 말모

따끈따끈하고 짭조름한 너무맛있다.

양도 진짜 많음

여긴 진짜 여럿이서 와야한다ㅠ

양이 많아서 둘이선 두메뉴가 한계임

다른날 와서 먹은 깐풍가지

살짝 치토스같은느낌? 가지라는 느낌이 전혀 안든다

입에 넣자마자 녹음;; 딱 맥주 안주!

볶음밥

맛있다. 정석볶음밥 새우가 많이들어있던것 같기도

다른메뉴들이 충격적이어서 생각보단 평범했다

자주갔지만 갈때마다 마라샹궈먹어서

아직 모든 메뉴를 격파하지 못했다.

진짜 여기 마라샹궈가 제일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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